LAPD가 지난해(2024년) 10월 라치몬트 지역에서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수배에 나섰다.
LAPD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16일 새벽 3시 45분 클린턴(Clinton)스트릿 인근 웨스턴 에비뉴를 건너다 차량에 치었다.
LAPD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검은색 세단 차량에서 내린 뒤 여성 1명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 남성과 여성은 말다툼을 벌이며 웨스턴 에비뉴를 가로지른다.
이 때 캠리로 추정되는 도요타 세단 차량이 웨스턴 에비뉴를 가로지르던 여성을 들이받는다.
도요타 캠리 차량은 여성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다.
뺑소니범 검거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는 2만 5천 달러 포상금이 지급된다.
LAPD는 뺑소니범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