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한국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30%를 돌파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한국시간 밤 11시 14분 전국 개표율 30.01%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27%(506만8666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3.47%(456만5028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50만3638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22%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MBC 등 일부 지상파 방송사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 유력'을 화면에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