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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우드 홀푸드 마켓 앞 흉기 살인사건 발생

LA 브렌트우드의 홀푸드 마켓 앞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젯밤 9시쯤 브렌트우드 지역 11700블럭 샌 비센트 블러바드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LAPD 경찰은 여러차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39살 남성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시켰지만, 이 남성은 끝내 숨졌다.

피해자는 참전용사로 알려졌으며 노숙자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한 남성과 언쟁을 벌이다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는 어두운 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역시 참전용사일 것으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무엇이 언쟁으로 이어졌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사건은 목겨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인근 감시카메라 영상도 확보 중이다.

현재 용의자는 여전히 도주 중이며, 경찰은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