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LA–인천 노선 OZ201편의 출발 시간을 기존 낮 12시40분에서 오전 10시로 앞당긴다. 이번 스케줄 조정은 고객에게 더욱 여유롭고 효율적인 여행 환경을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출발 시간이 앞당겨짐에 따라, 승객들은 공항 혼잡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대에 공항을 이용할 수있어 보다 쾌적한 출국 절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도착 시각 역시 기존 오후 5시35분에서 오후 2시 50분으로 약 3시간 앞당겨져, 한국 도착 후 일정 활용의 폭이 한층 넓어진다.
비즈니스 출장 고객은 도착 당일 미팅이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개인 여행객 또한 국내선환승이나 지방 방문 시 보다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귀국편 역시 고객 편의성이 강화된다. 인천 출발 LA행 OZ202편의 도착 시간이 기존 오전 10시20분에서 오전 8시로 조정되어, 승객들은 LA 국제공항의 혼잡을 피해 원활하게 입국 절차를 진행할수 있다. 또한 이른 시간에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체증을 최소화 하며 보다 효율적으로일정을 이어갈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하늘길을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