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웍에서 산책에 나선 80대 남성이 두 마리의 로트와일러에게 공격당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제(7일) 오전 166가와 그레이스톤 애비뉴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86살 남성이 로트와일러 두 마리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개들은 목줄 없이 달려들어 남성의 왼팔 동맥에 치명상을 입혔다.
근처에 있던 행인 두 명이 개들을 떼어내고 응급 구조대가 조착할 때까지 응급 조치를 시도하는 등 피해남성을 도왔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셰리프국은 개들의 주인을 찾아냈으며, 주인은 개들이 집에서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이 개들은 카운티 동물관리국에 의해 격리 조치될 예정이라고 셰리프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