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남가주서 5천만불 ‘수퍼로또 플러스’ 1등 당첨

어제(11일) 실시된 캘리포니아 ‘수퍼로토 플러스(SuperLotto Plus)’ 복권 추첨에서 6개 숫자를 모두 맞춘 1등 당첨 티켓이 남가주에서 나왔다. 

당첨금은 5천만 달러다.

1등 당첨 티켓은 벤추라 카운티 웨스트레이크 빌리지의 레이크뷰 캐년 로드에 위치한 ‘Village Spirit Shoppe’ 리커스토어에서 판매됐다.

메가 넘버를 제외한 5개 숫자만 맞춘 2등 당첨 티켓 2장은 샌디에고 카운티 출라 비스타의 한 수퍼마켓과 닙튼의 한 복권점에서 각각 판매됐으며, 당첨금은 각각 2만 938달러다.

당첨 번호는 3, 13, 27, 32, 39이며, 메가 넘버는 4였다. 

다음 추첨은 오는 수요일로, 당첨금은 700만 달러에서 다시 시작된다. 

어제 추첨은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온 지 44번째 만의 추첨이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1등에 당첨될 확률은 4천1백41만6천353분의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