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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ton 총기난사 용의자 오리무중 .. 사망자 3명은 미성년자

어제(29일) 북가주 스톡턴(Stockton)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진 가운데 용의자 신원이 오리무중이다. 

샌 호아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은 어제(29일) 저녁 6시쯤 1900블락 루실(Lucile)에비뉴에 위치한 스톡턴의 한 스트립몰 쇼핑센터 건물 내부에서 발생했다. 

숨진 4명은 8살, 9살, 14살 미성년자 3명과 21살 성인 1명으로 확인됐다. 

또 부상자는 11명으로 정정됐다. 

스톡턴시 제이슨 리(Jason Lee)부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총격이 어린이 생일파티 도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표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행한 범행일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용의자의 신원이 확인되지않고 있어 수사 당국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샌 호아킨 카운티 셰리프국은 현재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과 정보, 목격 등 용의자와 관련한 모든 것들은 셰리프국으로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