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 시장이 고장 난 가로등 최대 6만 개를 수리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스 시장은 오늘(26일) 파코이마 지역에서 지역 사회 리더과 함께 구체적인 가로등 개선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LA 전역에서 가로등 고장과 어두운 거리로 인한 주민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배스 시장은 특히 밤에 거리가 어두우면 주민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만큼 가로등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LA시는 구리선 절도 문제를 줄이기 위해 필리피노타운 일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LA 시의회는 가로등 유지·보수 비용 확보를 위해 주택 소유주 부담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LA시의회는 어제(25일) 13대 1로 관련 절차를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2,500만 달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로등 유지비는 1996년 이후 인상되지 않았으며, 약 58만여 개 필지(parcels)와 22만5천 개 가로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요금 인상안은 오는 6월 공청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