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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LACC 졸업식 기조연설자로 나서

코로나19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LA커뮤니티 컬리지 LACC 졸업식에 기조연설자로 질 바이든 여사가 나선다.

메리 갤러거 LACC 총장은 지난주 바이든의 참석을 발표했다.

갤러거 총장은 올해 졸업식에 영부인을 모시게 대단히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학교 93년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기억에 남을 졸업식이 될 것 이라고 환영했다.

질 바이든 박사는 오랜시간 커뮤니티컬리지 등 고등교육을 지지해왔다.

특히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 영문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며 미 역사상 첫 ‘일하는 퍼스트레이디’가 된 바 있다.

바이든 여사는 2016년 바이든이 부통령일 때 ‘LA컬리지 프라미스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학교를 방문했다.

한편, LACC 졸업식은 오늘(7일) 오후 5시 그릭시어터(2700 N. Vermont Ave)에서 진행됨과 동시에 LACC 웹사이트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졸업식에는 학생을 포함한 1천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