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로 나타난 中 경제 부진… 역대 최다 ‘43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경제 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올해 상장 폐지된 기업이 43개 나타나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25일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는 중국 증권 데이터 플랫폼 둥팡차이푸 초이스를 인용해 중국 본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주(내국인과 허가받은 외국 투자자만 거래 가능한 주식) 가운데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상장 폐지된 종목은 43개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42개)의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다치다. 연말까지 적어도 3개 기업이 추가 퇴출당할 것

[포토] 팔·우크라 성탄 풍경

“우리는 삶을 원한다”팔레스타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24일(현지시간) 성탄절 전야 행사가 열리는 예수 탄생지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 라틴 총대주교의 도착을 앞두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식을 요구하며 '우리는 죽음이 아닌 삶을 원한다'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서 있다.포탄으로 만든 트리오른쪽 사진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민들이 전선에서 사용된 포탄과 로켓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트리를 살펴보는 모습.AFP·로이터연합뉴스

“40여명 살해”… 간토대지진 조선인학살 새 日공문서 확인

간토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이 기록된 '간토지방 지진 관계 업무 상보'. 재일한인역사자료관 홈페이지 캡처1923년 9월 간토대지진 직후 일본인의 조선인 학살을 기록한 새로운 일본 공문서가 확인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최근 보도했다.언론인 와타나베 노부유키씨는 방위성 방위연구소 사료실에서 대지진 직후 조선인 40여명이 살해됐다고 기록한 ‘간토지방 지진 관계 업무 상보’를 찾아냈다.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서부의 5개군에서 징병과 재향군인 관리를 담당한 육군 지방기관인 구마가야연대구 사령부가 작성해 1923년 12월 육군성에

“도와줘, 살인자다”…DJ 납치 사건 일본 수사 기록 추가 공개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73년 8월 14일 서울 동교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같은 달 8일 중앙정보부에 의해 일본에서 납치된 뒤 13일 자택 인근에서 풀려났다. 연합뉴스197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김대중 전 대통령 납치 사건에 관한 일본 경찰 수사 기록이 추가로 공개됐다.이 자료에는 납치범으로 주일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이 특정된 경위와 김 전 대통령의 진술 등이 담겨 있다.아사히신문은 사건 발생 50주년을 맞아 정보공개 청구로 일본 경찰의 사건 관련 자료를 입수해 25일

위기의 가자지구 기독교… 포성 속 교회 지킨 성도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있는 성포르피리우스교회의 전쟁 이전과 이후 모습. 지난 10월 19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교회의 상당 부분이 파괴됐다. 엑스 캡처가자지구의 기독교 공동체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에도 불구하고 성포르피리우스교회(그리스정교)와 성가족교회(가톨릭)를 지키고 있다.성포르피리우스교회는 425년경 세워진 가자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이 교회

베이징, 70년 만에 ‘가장 긴 한파’… “난방 능력 한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중국 베이징에서 약 70년 만에 가장 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강력한 한파가 이달 들어 중국 대부분 지역을 휩쓸면서 베이징 등 중국 북부 일부 도시의 난방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은 1951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최장 한파를 기록했다. 관영 매체 베이징데일리는 “12월 11일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 이후로 300시간 이상 그 선 아래에 머물러 있었다”고 전했다.좀처럼 오르

속타는 바이든…역대 美대통령 지지율 ‘최하위’ 추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미첼 국제공항을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내년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같은 시기 미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다.24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40%로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이는 재선 도전 직전 해인 2011년 12월에 기록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46%, 2019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4% 지지

40년째 산타 대신 답장 보낸 독일 우체국 [사연뉴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40년째 성탄절마다 산타클로스를 대신해 아이들이 보낸 수십만 통의 편지에 답장하는 독일 한 마을 우체국 이야기가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주 작은 마을 힘멜포르트에 위치한 한 우체국은 올해까지 40년 동안 매년 산타 앞으로 편지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꼬박꼬박 답장하고 있다.시작은 옛 동독 시절인 1984년이었다. 어린이 2명이 힘멜포르트의 산타클로스 앞으로

핵추진 쇄빙선서 화재…러시아 “진화 완료”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세브모르푸트호. 연합뉴스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 지역에 있는 핵 추진 쇄빙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곧바로 진화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무르만스크 지역 비상사태부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의 핵 추진 쇄빙 화물선 세브모르푸트호의 한 선실에서 30㎡(약 9평) 면적의 화재가 발생했다.비상사태부는 불이 곧 진화됐으며 이로 인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세브모르푸트호는 1988년 처음 건조됐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로사톰은 10여년 전 선박에 대한 대대적인

‘성탄 전야’의 비극…가자지구 난민촌 공습, 70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24일 이스라엘군으로부터 공습을 당했다. 파괴된 건물 속 어린아이가 앉아 있다. UPI 연합뉴스성탄 전야에도 비극은 멈추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7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 군인 역시 전투 중 15명이 사망했다. 양측의 피해는 계속 늘고 있다.AP, AFP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70명이 사망했다.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가자 중부 알 마가지 난민 캠프에 있는 집들이 이날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내겐 면책특권이 있다”… 트럼프, 항소심서 재판 끌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면책 특권을 재차 주장하며 2020년 대선 불복 혐의 사건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면책 특권 적용에 대한 법원 판단이 지연되면 대선 불복 사건 본안 재판도 밀리게 된다.워싱턴포스트(WP)는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변호인단이 전날 워싱턴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는 주장으로 지지자들을 부추겨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지난 8월 기소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푸틴, 우크라와 휴전협상 물밑 타진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한 전시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을 물밑 타진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최고 지도부를 향해 “명분만 세워주면 휴전할 용의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NYT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지난 9월부터 복수의 외교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협상에 관심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NYT는 “미국·러시아 모두와 우호적 관계

베들레헴의 우울한 성탄절… 전쟁 탓 축제·관광객 사라져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의 한 루터교 교회에 지난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파괴를 상징하는 부서진 벽돌과 돌무더기, 타일 잔해 속에 아기 예수가 누워 있는 성탄절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UPI연합뉴스예수 탄생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의 올해 성탄절은 음울한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적막하기만 하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베들레헴은 전쟁의 포성에 휩싸여 매일 비극이 벌어지는 가자지구와 연대하는 차원에서 예년과 전혀 다른 성탄절 풍경이 연출됐다. 매

헤일리가 턱밑까지 쫓아오자… “트럼프, 부통령 제안 검토”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애나모사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미국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뉴햄프셔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까지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헤일리 전 대사의 최근 상승세를 주목하며 그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2일(현지시간)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일리의 부상은 트럼프의 관심을 끌었다”며 “

‘음력설’ 유엔 공휴일로… 8번째 ‘선택 휴일’ 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지난 9월 10일 공립학교 공휴일에 음력설을 추가하는 법률에 서명한 뒤 론 김(맨 왼쪽) 뉴욕주 하원의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론 김 의원 제공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들이 전통 명절로 쇠는 음력설이 유엔 공휴일로 지정됐다.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유엔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열린 제78차 총회에서 음력설을 유동적 휴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휴일 명칭을 ‘중국설(Chinese New Year)’이 아닌 ‘음력설(Lunar N

세계 최강 우주군, 산타를 찾고 있다 “지금 어디에?”

군·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지난해 12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피터슨 공군기지에 있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콜센터에서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묻는 아이들의 전화에 응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지금 산타클로스를 추적하고 있다.순록에 이끌리는 썰매를 타고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뿌리는 산타의 위치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미 동부시간 오전 4시)부터 NORAD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세계 최강 우

[포토] 체코 카렐대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체코 카렐대 총기 난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객들이 23일(현지시간) 프라하 중심가에 있는 카렐대 밖에서 촛불을 밝히고 헌화하고 있다. 체코 정부는 이날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카렐대에서는 지난 21일 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던 24세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총격범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FP연합뉴스

지드래곤, 마약 퇴치 재단 '저스피스' 설립에 3억원 기부

의료보건·복지 등 전문가로 자문위 구성 중 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퇴치 등을 펼칠 재단 '저스피스'(JUSPEACE) 설립을 위해 출연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5일 밝혔다. '저스피스'는 '정의'(Justice)와 '평화'(Peace)의 합성어다. 재단의 슬로건은 '평화를 수호하자 & 사랑의 정의 / 정의의 사랑'으로 정해졌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 21일 손편지를 통해 "한 해

중국서 야생 동북표범, 백두산 호랑이에게 물려 죽어

영역 의식 강한 데 같은 공간 서식…"동물의 왕은 하나", "자연 개발로 서식처 줄어든 탓"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동북 지역에서 야생 동북 표범이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동북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소상신보 등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백두산 호랑이에게 물려 죽기 전 동북 표범 모습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지난 23일 지린성 옌볜자치주 훈춘의 야외 눈밭에서 성체 표범 한 마리가 야생 짐

호주서 생방송 캐럴 행사 중 친팔레스타인 시위자 난입

무대서 팔레스타인 국기 펼치고 "캐럴 부르는 동안 아이들 죽는다" 외쳐 끌려 나가는 친팔레스타인 시위자 (멜버른 EPA=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시드니 마이어 뮤직 볼 행사장에서 열린 캐럴 바이 캔들 라이트 공연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던 여성이 보안요원에 의해 끌려 나가고 있다. 2023.12.25.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전역으로 생중계 중이던 대규모 크리스마스이브 행사 무대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자가 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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