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올 여름 시 공원 100여곳에서 10대 청소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LA시 레크레이션 공원국은 오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 식사 서비스 프로그램(Summer Food Service Program)’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위네카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보일 하이츠 스포츠 센터, 맥아더 레크리에이션 센터, 사우스 파크 레크리에이션 센터, 하버 시티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이 참여한다.
LA 거주 18살 미만 청소년들에게 연방 농무부 USDA가 규정한 영양 기준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취지로, 식단에는 델리 샌드위치와 생과일 또는 야채, 우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식사는 음식 수령을 위한 별도의 등록이나 수입 증명 등의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된다.
더 많은 정보는 공원국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818-346-270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