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한인 복지센터 KCS가 한인들을 위한 무료 시민권 신청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KCS 센터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부에나팍에 위치한 KCS본관, 7212 오렌지소프 애비뉴 (Oragnethorpe Ave) 에서 자격이 부합한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작성과 시민권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민권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전화 (1-714-449-1125)로 문의해 사전 예약한 뒤 구비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고 전했다.
구비 서류로는 영주권과 신청비 725달러, ID 등이 필요하다.
KCS 김광호 이사는 특히 연방 빈곤 소득 150% 이내 혹은 공적 부조 수혜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이 신청비를 면제 받고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