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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스포츠 2부(오늘 NBA 신인 드래프트/이현중 선택받을지 관심)

1.오늘(6월23일)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죠?

*올해, 2022년 NBA 신인 드래프트 오늘(6월23일) 열려

*오늘 동부 시간 저녁 8시, LA 시간 오후 5시

*ESPN과 ABC TV가 동시 생중계, 2라운드는 ESPN만 생중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은 Remote, 화상으로 드래프트 진행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정상적인 방식으로 드래프트

*그래서 모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지명받고 소개될 예정

*지명받는 선수들은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와 악수하고 지명된 팀 모자쓰고 인터뷰

2.그런데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는 뽑는 선수들 숫자가 줄어들었죠?

*NBA, 총 30개팀으로 구성.. 1라운드와 2라운드로 진행

*그러니까 1라운드 30명, 2라운드 30명 등 60명이 매년 지명돼

*그런데 올해(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58명만 선발

*마이애미 히트와 시카고 불스가 징계받아 2라운드 지명권 박탈됐기 때문

*마이애미와 시카고는 FA 선수 영입하면서 협상 개시일 전에 사전 접촉한 사실 드러나

*NBA가 정해놓은 FA 관련 규정 위반으로 올해 2라운드 픽 상실

*그래서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 선수들은 더 좁아진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

3.한국 이현중 선수가 데이빗슨 대학에서 이제 NBA 문을 노크하고 있는데 과연 드래프트 될 수 있겠습니까?

*예측불허,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보여

*예년에 비해 60명에서 58명으로 2명이 줄어든 상태

*이현중이 58명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 회의적

*NCAA 대학농구 올시즌 초중반까지 매우 좋은 모습 보여

*하지만 중반 이후 페이스 떨어지면서 인상적인 플레이 펼치지 못해

*특히, 데이빗슨 대학이 March Madness, 토너먼트 진출했지만 아쉬운 경기력 보여

*대부분 전문가들, 이현중이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

*ESPN, Mock Draft(모의 드래프트)에서 89위 그쳐.. Sports Illustrated Mock Draft에서도 90위

*현재 분위기로는 58위안에 들어가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 될 것으로 보여

*샘 베시니, 스포츠 매체 ‘The Athletic’의 NBA 드래프트 전문가, 구체적으로 분석

*샘 베시니, “이현중 지명은 진흙속에 묻혀있는 진주를 찾는 팀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어”

*샘 베시니, “이현중은 SG/SF인데 신장이 6/7”로 매우 큰 것이 최대 강점이다”

*샘 베시니, “그렇게 큰 키로 3점슛을 정확히 던지는 선수는 별로 없어”

*샘 베시니, “가장 걱정은 수비다. 힘과 운동 능력 상당히 떨어져 NBA에서 당장 통할 것 같지 않아”

*샘 베시니, “Two Way 계약 대상자로서는 매력을 느낄 팀들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Two Way Player, NBA와 하부리그 G-League 팀과 동시계약하는 것

*Two Way Player, NBA 팀이 언제든지 불러다 쓰다가 다시 G-League로 내려보낼 수 있어

이현중 선수는 이번에 드래프트에서 선택받지 못해도 계속 NBA에 도전할 계획이죠?

*이현중,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해도 NBA 진출 꿈을 계속 이어갈 계획

*이현중, 최근 네이버 블로그 통해 드래프트 앞둔 자신의 심경 전해

*이현중, “드래프트가 안 돼도 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현중, “반대로 내가 드래프트돼도 도전이 끝나는 건 아니다”

*이현중, “모든 건 내가 더 좋은 선수가 되는 과정일 뿐이다”

*이현중,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다른 기회가 올 것이라 믿고, 지금은 내 꿈에 집중하고 싶다”

*이현중, Two Way Player 노릴 수도 있고, 드래프트 지명받지 못해도 기회 있어

*드래프트 이후에 드래프트 받지 못한 선수들 중 일부가 FA로 계약 가능

*드래프트 받지 못한 선수들은 일단 하위 리그인 G-League에서 경기하며 기회 노려

*이현중, 어느 팀과 어떤 식의 계약을 맺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관건

*이현중, 본인의 장점 극대화하고 약점 보완하는 노력 반드시 필요

*한가지 유리한 점은 요즘 NBA 트렌드가 외곽 3점슛 가치를 최고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

*이현중, 대학농구 최고의 3점 슈터 중 한명이었기 때문에 3점슛 더 가다듬어야

*최소한 3점슛 하나 만큼은 NBA에서도 통한다는 것 보여줘야

*그리고 부족한 운동 능력과 체력 키워서 수비를 좀 더 잘할 수 있어야 NBA에 진출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