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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켜 놓은채 퇴근, 한인식당 화재

6일 오전 7시 15분께 한인타운 로데오 갤러리아 몰 밖의 한 한인 식당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로 소방차가 긴급 출동해 진화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국에 따르면 전날 밤 직원이 실수로 대형 찜통 냄비를 켜 놓은 채 퇴근하면서 찜통 그릇과 음식들이 녹고 타면서 발화, 업소 내에 연기가 가득 찼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가 연기로 그을려졌으며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비어있던 업소 진입을 위해 절단했던 출입문을 기술자들이 긴급히 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