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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가격 6달러 밑으로 떨어져..$5.96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마침내 6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18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7일)보다 1센트가 하락하며 갤런당 5달러 96센트를 기록했다.

LA개솔린 가격은 3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이 기간 총 50.2센트가 떨어졌다.

이로써 지난 5월 13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1.1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5달러 85.4센트로, 34일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55.4센트가 저렴해졌으며 지난 5월 12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향후 수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유가와 LA 개솔린 도매가 모두 상당한 수준으로 하락했다면서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로컬 개솔린 가격은 지금보다 더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도 하루 사이 1.1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4달러 52.1센트로 34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