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국립공원, 홍수로 일부 구간 폐쇄

지난 주말 네바다주 서부와 애리조나주 북부를 강타한 폭풍으로 인해 데스밸리 국립공원 일부 구간이 임시 폐쇄됐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남가주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을 우회할 것이 권고된다.

국립공원 인근 고속도로와 캠핑장도 폐쇄됐다.

국립기상청은 어제(31일) 애리조나주 킹맨에서 15분 동안에만 1인치 이상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샌버나디노 국유림 가장자리에 있는 LA 동부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유카이파 인근 도로가 차단됐다.

기상 관계자들은 오늘(1일) 더 심한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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