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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서 치매 앓는 80대 한인 실종.. 주민 제보 당부

LA 다운타운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한인 할아버지가 실종됐다.

올해 81살 조방수 할아버지는 오늘 (17일) 아침 8시쯤 LA다운타운 222 사우스 올리브 스트릿 (South Olive st)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키 5피트 7인치, 몸무게 130파운드 정도 체격의 조방수 할아버지는   실종 당시 회색 무늬 남방에 군청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조방수 씨를 목격했거나, 보호하고 있을 경우 213-322-801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