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ey 지역 한 소년원에서 보호관찰관 여러명이 무더기로 행정휴가 처분을 받았다.
기예르모 비에라 로사 LA 카운티 보호감찰국 국장은 Downey 지역에 있는 소년원, Los Padrinos Juvenile Hall에서 보호관찰관 8명이 행정휴가 처분을 받았다고 어제(1월10일) 밝혔다.
지난해(2023년) 12월 Los Padrinos Juvenile Hall에서 구금돼 있는 청소년과 관련해서 중대한 사건, Significant Incident가 일어났던 상황과 관련해서 외부 기관에 의한 조사가 이미 시작된 상태다.
조사가 시작되기전에 중대한 사건과 관련해서 모두 8명 보호관찰관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행정휴가 처분 조치를 내린 것이다.
기예르모 비에라 로사 LA 카운티 보호감찰국 국장은 꼭 1주일 전이었던 지난 4일(목)에 처음으로 12월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같은 내부 사안을 공개하는 이유는 보호감찰국에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하면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 때문이다.
기예르모 비에라 로사 LA 카운티 보호감찰국 국장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재활을 위한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다짐했다.
조사 결과 나오는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다.
기예르모 비에라 로사 LA 카운티 보호감찰국 국장은 공정함을 기하기 위해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에 이번 소년원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로버트 루나 국장이 이같은 부탁을 받아들임으로써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이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