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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뭄에 드러난 2차대전 당시 침몰 독일 군함


세르비아 항구도시 프라호보 인근 다뉴브강에서 18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때 탄약과 폭발물이 실린 채 침몰한 독일 군함 잔해가 수위 저하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이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으면서 올여름 수위가 100여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탓이다. 다뉴브강은 수위가 낮아지면서 선박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