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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순 애국지사 후손에 표창장

LA 총영사관이 24일 LA 총영사관에서 독립유공자 한연순 애국지사의 미국 거주 맏손자 이현규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1990년 별세한 한연순 지사는 교사로 여성 계몽과 교육활동에 평생을 바쳤으며 1919년 3월 만세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루는 등 애국 활동을 인정받은 애국지사이다. 김영완 총영사(왼쪽 세 번째)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현규씨(네 번째)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