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에 이어 오늘(4일) LA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11분쯤 맨하튼 해벽에서 서쪽으로 약 2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8km 지하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LA국제공항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지진으로 인해 시설 점검이 진행됐으며 공항은 정상적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한편, 어제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