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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이틀째 1370원대 마감..장중 1375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이틀 째 1370원대에서 마감했다.
오늘(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5일)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371.7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금융위기 당시 2009년 4월 1일 1379.5원을 기록한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4원 내린 1369.0원에 개장해 1364.4원까지 하단을 낮추기도 했지만,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오르자 연동돼 상승폭을 키웠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75.4원까지 오르면서 5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