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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라 쿠엘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주택 압수수색

LA카운티 셰리프국이 오늘(14일) ​쉴라 쿠엘(Sheila Kuehl) LA카운티 수퍼바이저의 산타모니카 주택을 압수수색했다.

영장 집행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셰리프국은 쿠엘의 지인들이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피스 오버 바이올런스(Peace Over Violence)를 조사해왔다.

피스 오버 바이올런스는 쿠엘의 사무실에서 추진해 온 일련의 계약들을 부적절하게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셰리프국은 아침 7시쯤 쿠엘의 주택을 방문했고, 쿠엘은 집에 있었다.

당시 쿠엘은 영장의 근거가 없다면서 이번 조사가 허위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셰리프국은 패트리샤 지갠스 LA카운티 커미셔너 주택, LA카운티 행정부, 피스 오버 바이올런스 본사, LA 메트로 본사도 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