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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오늘 17일 연속 상승.. OC 가격은 하락

LA 개솔린 가격이 계속 오른 반면,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내려갔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9월19일) LA 카운티 Regular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달러 43.4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18일) 일요일 가격보다 0.5% 오른 것이다.

이로써 LA 카운티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최근 17일 연속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최근 17일 동안 18.8 센트 올랐다.

1주일 전보다는 4.2 센트, 한 달 전보다는 8.9 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3.4센트 각각 상승했다.

지난 6월14일 역대 최고였던 6달러 46.2 센트를 찍은 이후에는 오늘까지 1달러 3.8센트가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Orange 카운티는 오늘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38.9센트를 기록하면서 어제보다 0.2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1 센트, 한 달 전에 비해 15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3.2센트 각각 올랐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하락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국 Regular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3달러 67.7센트를 기록해 어제보다 0.1 센트 더 내려가면서 97일 연속 하락했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1주일 전보다 3.9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해 24.1 센트 각각 내려갔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48.4 센트 오른 상황이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가장 높았던 지난 6월14일 갤런당 5달러 16센트와 비교하면 약 3개월여 동안에 1달러 33.9센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