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칼그룹은 보다 많은 혜택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차민영)이 지난 28일 저녁 풀러튼 소재 서밋 하우스 식당에서 오는 10월 15일 시작되는 ‘2022년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AEP)’ 시작을 알리며 주류사회 건강 보험사들과 한인 보험 에이전트들을 초청해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오는 10월 15일부터 약 2개월 가까이 진행되는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 동안 신규 가입은 물론 메디케어 가입자들이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서울메디칼그룹의 이진호 상무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7일까지 매년 열리는 시니어 어르신들의 메디케어 가입기간이 시작된다”며 “올해는 여러 치료 부문에서 혜택이 더 다양하게 추가됐고 바뀐 내용들도 있는 만큼 한인 시니어들이 더욱 풍성해진 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장에서 서울메디칼그룹의 김홍식 OC 지부 회장은 “서울메디칼그룹은 한인 시니어들을 비롯해 소수민족에 맞는 건강 플랜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그룹은 한인들의 건강 문화에 적합한 플랜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서울메디칼그룹 OC 잔 김 이사는 이번에 참가한 여러 보험 회사들을 노래로 코믹하게 소개하면서 “우리 서울메디칼그룹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라며 “에이전트와 보험회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메디칼그룹의 경영진과 의료진, 대형 보험회사 18개, 90여명의 에이전트들이 참석했다. 각 보험회사 관계자들은 각 프로그램의 특징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혜택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65세 이상 시니어들이 새로 보험에 가입하거나 변경을 해야 할 경우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 사이에 바꾸도록 되어 있다. 이기간이 AEP(Annual Enrollment period) 즉, 연례 가입 기간으로 보험사들은 새로 제공되는 자사의 혜택들을 소개하고 마케팅에 돌입한다.지난 1993년 설립된 서울메디칼그룹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탄탄한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 메디칼 그룹으로 한인사회에서 최대의 가입자수와 시니어 HMO 환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소속 의사들을 대변해 보험사와는 지정 계약을, 병원과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한인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또한 설립 이래 매년 주치의(PCP)와 스페셜리스트 수를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칼그룹은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시작해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하와이, 시애틀, 샌타클라라, 조지아, 뉴저지, 뉴욕 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