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다운타운 그랜드팍서 '원주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LA시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컬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Indigenous Peoples Day)로 변경해 기념하는 가운데 오늘(10일) LA다운타운 그랜드팍에서는 ‘원주민의 날’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오늘 행사는 2017년 ‘원주민의 날’로 변경하는 조례안을 상정한 미치 오페럴 LA시의원이 주최하는 것이다.

오늘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공연과 연설 등의 순서가 이어지고 먹거리와 볼거리 등이 준비된다.

또 LA시청은 청록색 조명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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