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이 10월 ‘전미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를 개최한다.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웃케어 6가 클리닉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촉진검사와 매모그램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다.
LA카운티에 사는 40살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를 넘지 않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유학생, 서류미비자 등도 체류 신분에 관계 없이 검사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단,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은 여성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한다.
검사는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치면 되며 수입이나 이민 신분 등에 대한 증명서류도 요구하지 않는다.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문의와 예약: 213-632-5521, 검사 장소: 3727 W. 6th St. #200, LA,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