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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시의회 회의 열려..케빈 드레온 ‘사임 안한다’ 발언 이후 처음

LA시의회는 오늘(21일)로 화상으로 원격회의를 열어온 이번 한주를 마무리한다.

LA시의회는 오늘도 회의를 개최하는데   인종차별 스캔들의 당사자 중 한명인 케빈 드레온 LA시의원이 지난 19일 사임할 의사는 없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다만, 회의는 코로나19에 노출된 시의원이 있다는 이유로 오늘도 화상으로 열리게 된다.

LA시의회는 이번주 최소 정족수인 10명의 시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해왔다.

케빈 드레온과 길 세디요 시의원은 LA시청 앞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항의시위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18일 화요일부터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LA시의회가 언제 다시 대면 회의로 돌아갈지 현재로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