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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스서 산책 중 성폭행, 치명상 입은 여성 “항상 경각심을 가질 것”

토런스에서 개와 산책하던 중 괴한에게 갑자기 공격받고 성폭행 당했던 피해자가 여성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말 발생했다.

피해자 마리사 영(Marissa Young)은 애완견들과 산책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15-20번 가격당한 뒤 성폭행까지 당했다.

영은 코뼈가 네 군데 골절됐다. 그는 당시 이어폰을 착용하거나 휴대폰을 보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올해 46살 데럴 워터스(Darrell Waters)로, 범행 며칠 전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워터스는 구강성교 강요 및 성폭행 등 중죄 혐의 3건으로 보석 없이 구금됐다.

4차례에 걸쳐 수술 받은 영은 여성들이 신변 안전을 위해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