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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영락교회,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개관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가 이달 초 영락교육지원센터(YoungNak Education Support, 이하 YES 센터)를 개관했다.교육부 산하에 설립된 YES 센터는 멘토링과 영상제작, 발달장애 아동의 통합예배 지원을 목표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칼스테이트 LA 교수인 김효선 특수교육학 박사가 YES 센터 자문위원을 맡았고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아가페팀, 대학생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멘토링팀, 온라인 영상 예배를 활성화시키는 미디어팀을 구성했다.김효선 박사는 “YES 센터는 이민자가 대부분인 한인 교계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과 함께 통합적인 예배를 드리며 또래 도우미 연결을 돕는 첫 사례로 선한 영향력을 키워 지역사회와 좀더 친밀하게 교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오는 31일 할렐루야 나잇을 시작으로 11월 2일부터 4주 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온라인 웍샵을 실시한다. 김효선 박사와 윤수정 변호사, 제이미 차, 김은경 테라피스트가 강의를 담당한다.연락처: (562)370-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