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치비치에 있는 크라이스트 교회(Christ Church)가 괴한에 의해 크게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회는 지난 14일 공격을 받았지만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수십 명 자원봉사자로 인해 오늘(16일) 주일 예배를 재개했다.
교회에 따르면 범인은 야구 방망이로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모두 박살냈다.
교회는 “아침에 문을 여니 사방이 유리 조각이었다”며 “신도 12명이 청소를 도와 신성한 예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범인은 본인의 범행 사실을 자백해 경찰에 체포됐다.
당국이 구체적인 사건 정황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