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우정아가 진행하는 라디오코리아 인기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오는 11월 5일 1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따라 라디오코리아는 10년이란 역사를 만들어준 청취자, 광고주를 포함한 한인사회에 감사함을 전하는 기념 행사를 다음달(11월) 4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아로마센터 5층에서 초대받은 1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아침마당은 지난 2012년 11월 5일 오전 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각종 즐거움과 이벤트, 컨텐츠, 감동을 선사하며 지난 10년간 청취자를 포함한 한인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했다.
진행자 김형준 씨는 통통튀는 재치와 입담, 우정아 씨는 발랄함과 포근함으로 최고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특히, 자장면 모임 등 직접 애청자를 만나 감사함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했던 미니 이벤트들은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만들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주중 방송 가운데 같은 이름으로 동일한 진행자가 10년이라는 역사를 쓴 것은 ‘아침마당’이 유일하다.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 제작진은 10년이라는 역사가 애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광고주의 후원,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김형준, 우정아 진행자와 제작팀의 단합이 어우러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