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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고장… 강풍 피해 곳곳에

LA를 비롯, 남가주 일원에 3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곳곳에서 신호등이 고장나고 나무들이 쓰러지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20~30마일 바람이 불었으며 일부 지역은 최대 50마일 강풍이 강타했다. 국립기상대는 오늘(4일)까지 강풍주의보를 발령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인타운 남쪽 버몬트 애비뉴 구간에 신호등들이 고장나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긴급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