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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날 우드랜드힐스 113도..최고기온 기록 경신

10월의 첫날이었던 어제(1일) 남가주 일대에는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우드랜드 힐스는 113도를 기록했다.

우드랜드힐스는 이로써 지난 1980년 최고기온 기록 110도를 넘어서며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우드랜드 힐스에선 10월 한달 최고기온 기록 110도도 깨뜨리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팜데일 공항은 어제 104도를 나타내   100도의 1980년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랭캐스터는 103도로, 2020년 100도 기록을 새로 썼다.

95도를 보인 샌드버그는 92도 1980년 기록을 깨뜨렸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일대 오늘이 어제보다 더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LA지역은 대체로 80도대 후반~90도대 초반, 밸리는 100도를 웃도는 낮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이 어제부터 발령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그리고 산불주의보는 내일 저녁 8시까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