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복권 역사상 최대 금액인 16억 달러에 달하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CA주에서 2등 당첨자가 3명 나왔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번호 28과 45, 53, 56, 69를 전부 맞췄지만파워볼 넘버 20을 놓친 티켓은 CA주에서 3장 팔렸다.
티켓 주인공들은 각각 110만 달러가 넘는 당첨액을 받게 된다.
해당 티켓은 북가주에 위치한 수잔빌 슈퍼마켓(Susanville Supermarket)과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라이트에이드(Rite Aid), 베이 지역의 한 76주유소에서 판매됐다.
다음 추첨은 오는 월요일인 7일로, 잭팟 금액은 무려 19억 달러에 달한다.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9억 2천910만 달러를 받게 되는데 이는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