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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평균 가격 갤런당 $5.524, 오늘 0.4센트 하락

LA 개솔린 가격이 상승한지 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고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오늘(11월7일) 올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52.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오늘 0.4센트 떨어지면서 어제(11월6일) 한 달여만에 상승한 이후 곧바로 하락한 것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최근 33일 동안 32을 내려가면서 그 기간 동안 모두 97.1센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보다 9.7센트, 한 달전보다 93.4센트 각각 내려갔지만 1년전에 비하면 여전히 93.3센트가 더 높은 금액이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 경우에는 오늘 0.3센트가 올라 갤런당 5달러 42센트를 기록했다.

Orange 카운티 경우 1주일 전보다 7.8센트 하락해 최근에 하락세가 많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오늘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했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덕 슈프 Communications Manager는 LA 지역 개솔린 도매 가격이 2주전보다 올랐다며 최근 가격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역대 최고 가격까지 올랐던 지난 8월말 수준에 비하면 LA 지역 개솔린 가격은 약 1달러 80센트 이상 적은 액수라는 점이 특징이다.

덕 슈프 Communications Manager는 최근 하락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조금 더 개솔린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LA와 샌디에고 등은 구체적인 지역에 따라서 일부 주유소들 경우 갤런당 4달러대가 될 수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