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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내일(11월8일) 개기월식.. 새벽 1시10분쯤 시작

달이 지구에 가려져 사라지는 월식이 내일(11월8일) 진행된다. 

美 항공우주국, NASA는 오늘(11월7일) 자정을 지나 내일(11월8일) 새벽 1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서부 해안가 지역에서 개기월식을 볼 수있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공전 궤도상으로 태양과 달 사이에 들어가 태양빛이 달을 비추는 것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것이다.

NASA는 이번 서부 해안가에서 볼 수있는 개기월식이 내일 새벽 1시를 조금 넘어 시작돼 새벽 3시40여분까지 약 1시간 30여분 정도에 걸쳐서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일 새벽 개기월식이 끝나면 부분월식이 한 시간 가량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NASA는 전했다.

이번에 개기월식 이후에 미국에서 육안으로 월식을 볼 수있는 것은 오는 2025년 3월14일이어서 앞으로 약 2년 4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태양이 사라지는 일식을 보려면 눈 보호 특별 장비가 필요하지만 월식은 특별한 장비를 할 필요없이 직접 눈으로 볼 수있다.

The Griffith Observatory는 오늘과 내일 문을 닫는다.

대신에 온라인에서 오늘밤 자정부터 내일 새벽 6시까지 개기월식이 이루어지는 생생한 순간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번 개기월식 관련해서 좀 더 정보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은 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