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으로 쓰러진 코미디언 Sinbad 투병 생활이 공개됐다.
Sinbad 가족은 웹사이트를 통해 2년전에 뇌졸증이 일어난 Sinbad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알렸다.
Sinbad는 대단히 심각한 뇌졸증을 당해서 매우 위험했고 당시 의료진은 생존율이 30% 정도에 불과하다고 했을 정도였다.
다행히 Sinbad는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생존해있다.
가족은 Sinbad가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재활 의지를 가지고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팔 다리를 움직이기 위해서 열심히 재활을 받고있고 걷는 법부터 다시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은 오랜 투병 생활로 재정적 어려움이 많다면서 Sinbad가 게속 치료를 받을 수있도록 후원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Sinbad는 지난 2020년 10월25일 뇌졸증으로 쓰러져 West Hills Medical Center로 긴급 후송됐다.
매우 심각한 상태였던 Sinbad는 곧바로 다음날 LA에 있는 Cedars Sinai Medical Center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당시 Sinbad는 뇌졸증으로 뇌가 크게 부어오른 상태였다.
그래서 긴급수술을 받은 Sinbad는 이후 수 주 동안 Coma 상태에 있었고, 그 후에는 의식이 돌아와 계속 9개월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2021년) 5월에 CA Rehabilitation Institute으로 옮겨져서 본격적으로 육체적, 언어적 재활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7월7일 퇴원해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통원으로 계속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Sinbad는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이렇게 끝나지 않았다며 언젠가 무대로 돌아가 자신의 힘으로 걸어다니면서 코미디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재기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가족은 Sinbad에게 오는 후원금이 모두 Adkins Trust에 들어간다며 Adkins Trust가 Sinbad 회복과 지원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