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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배스 LA시장 의붓딸 뺑소니 사고 당해

캐런 배스 LA시장의 의붓딸 중 한 명이 뺑소니 사고로 인해 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NBC4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9시경 아담스 블러바드와 라 브레아 애비뉴 교차지점에서 일어났고, 4명의 남성이 흰색 SUV에서 내린 후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스 시장은 "감사하게도 딸은 많이 다치지 않았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 집에서 회복 중"이라며 "딸의 무사를 위해 힘써준 의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