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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소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라진 후 사체로 발견돼

CA에서 실종된 고등학생이 하루만에 사체로 발견됐다.

북가주 Placer County 셰리프국은 지난 8일(목) 저녁 7시에 16살 단테 델 라 토레 학생이 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단테 델 라 토레가 발견된 곳은 I-80 Gold Run Rest Stop 근처였다.

이 휴게소 인근에 있는 숲속에서 단테 델 라 토레 사체를 찾아냈다고 Placer County 셰리프국은 Facebook 계정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단테 델 라 토레는 그 전날이었던 7일(수) 실종돼 가족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이었는데 결국 실종 하루만에 숨진 상태로 발견되고 만 것이다.

단테 델 라 토레는 학교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학교의 관계자들, 다른 학생들과 함께 지난 7일에 I-80 Gold Run Rest Stop을 방문해서 일을 하던 중이었다.

Placer County 셰리프국은 Facebook을 통해서 단테 델 라 토레의 실종 사실을 전하며 제보를 당부했다.

지난 7일 단테 델 라 토레는 물통과 타월, 삽 등을 지닌 채 사라졌다.

Placer County 셰리프국측은 단테 델 라 토레 죽음과 관련해서 현재로서는 타살로 볼만한 정황이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검시소에서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어서 이 부검이 끝나고 결과가 나와야 사망 원인을 좀 더 정확히 알 수있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