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가 낮은 고객 충성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 조사 업체 마켓 포스(Market Force)는 '패스트푸드 고객 충성도'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켓 포스는 지난 여름 5,173 북미 주민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소비 습관과 최근 3개월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 충성도는 식품 질, 레스토랑 분위기, 서비스 시간, 직원 친절도와 가격이 결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0이 만점인 이번 평가에서 맥도널드는 3.6~3.8점, 잭인더박스와 버거킹은 3.8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았다.
또 체커스, 랠리스, 파파이스, KFC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칙필레와 인앤아웃버거는 4.8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레이징케인, 더치브로스커피, 컬버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켓 포스는 브랜드 평판 관련 칙필레와 스타벅스가 가장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