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2.2센트 하락한 갤런당 4달러 54.3센트로 나타나 지난해(2021년) 10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35일 연속 떨어진 것으로 이 기간 동안 98.8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또한 지난 71일 동안 68차례 하락한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1달러 94.1센트 떨어졌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6.8센트, 한 달 전보다는 95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3.6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2.8센트 떨어진 갤런당 4달러 41.4센트로 나타났다.
34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1달러 2.2센트 떨어졌다.
또한 지난 71일 동안 68차례 떨어졌고 이 기간 동안에만 1달러 94.3센트가 하락했다.
일주일 전 보다는 16.3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97.3센트, 1년 전 보다는 23.4센트 낮은 가격이다.
전국 주유소 15만 여곳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제공하는 개스버디(GasBuddy) 페트릭 드 한(Patrick De Haan) 상임 분석가는 지속적인 개솔린 가격 하락으로 운전자들은 6개월 전 보다 평균 20달러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