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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는 쾌청… 샤핑·관광객 북적

미 중부와 동부는 역대급 한파와 폭설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남가주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평년보다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남가주 주민들은 관광과 샤핑을 만끽했다. LA 인근 커머스에 위치한 시타델 아웃렛 몰을 찾은 많은 샤핑객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저녁에 펼쳐지는 화려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위로 내리는 인공눈을 즐기며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