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에 강력한 폭풍우에 강타하면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는 가운데 북가주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소노마 카운티 옥시덴탈 지역에서 거목이 주택 위로 쓰러지며 2살 이하로 알려진 영유아가 목숨을 잃었다고 The Press Democrat과 KTVU2 등 지역 언론들은 어제(4일) 보도했다.
옥시덴탈 발룬티어 소방국의 로날드 루나디 국장은 나무가 트레일러 집을 덮쳐 응급대원들이 부상당한 아기를 구해 소생시키려 최선을 다했지만 이 아기가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대형 나무가 한 자동차 위로 쓰러졌다.
이 차량 안에는 가족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안전하게 빠져나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