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사우스 LA 에 위치한 어린이 보호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한 뒤 차로 돌아오던 여성을 차로 들이받고 도주한 용의자가 어제(4일)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55살 카를로스 메이어(Carlos Mayor)로 어제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올해 62살 트리나 뉴먼 타운센드(Trina Newman-Townsend)로사건 당일 사우스 LA에 위치한 어린이 쉼터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었다.
타운센드는 쉼터에서 돌아와 차에 타려던 중 변을 당했다.
용의자는 자신의 차량으로 타운센드를 치고 도주했으며타운센드는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피해자 차량에는 자녀 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