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 한인타운 인근 뺑소니 사고 제보에 현상금 $25,000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수개월전 일어난뺑소니 사고의 제보자에 현상금이 지급된다.

LAPD는 LA 한인타운 인근 Westlake 지역에서 지난 11월 발생한 뺑소니 사고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금부터 두 달전인 지난해(2022년) 11월11일 LA 한인타운 동쪽에 위치한 맥아더 공원 앞 Wilshire Blvd와 Park View St 부근에서 일어난 사고다.

당시 저녁 7시쯤 길을 건너던 루이스 바렐라가 지나던 차에 치이며 중상을 입은 것이다.

빠른 속도를 늦추지 않고 질주하던 차량이 도로를 건더던 루이스 바렐라를 치고 현장에서 머물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것이다.

뺑소니 피해자 루이스 바렐라는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당한 상태로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는데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LAPD는 루이스 바렐라가 ‘Coma’ 상태라고 전하고 두 달전 일어난 뺑소니 사고 용의자 관련 제보를 하는 사람에게 25,000달러에 달하는 현상금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두 달전 뺑소니 사고에 대해 제보할 내용이 있는 사람은 1-213-486-0755, 후안 캄포스 Detective에게 전화를 하거나 아니면으로 이메일을 통해서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