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이정임 무용단, 디즈니 음력설 공연

한인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이정임무용단’(단장 이정임)이 디즈니랜드 음력설 행사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토끼해의 건강, 행운, 번영을 기원하며 디즈니랜드가 마련한 다문화 축하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월15일까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팍 파라다이스 가든 팍에서 중국, 베트남, 한국의 퍼레이드와 음력 명절을 축하하는 특별 행사로 진행된다.‘뮬란 뉴이어 셀레브레이션’(Mulan’s New Year Celebration)을 주제로 뮬란 설날 퍼레이드, 화려한 의상을 입은 미키, 미니, 티거를 비롯해 디즈니 캐릭터인 라야, 라스트 드래곤 등이 음력 설 축하행사에 나선다. 한국 대표로 나서는 이정임무용단은 오는 21일 정오,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세 차례 공연한다.이정임 무용단은 2003년 부터 디즈니랜드에서 한국문화와 의상, 캐릭터, 음악 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