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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밀리언스, 어제 1등 없어.. 새 당첨금 3,600만달러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3월29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기록적인 행운의 11억달러 당첨 복권이 나온 이후에 어제 처음으로 이뤄진 Mega Millions 추첨이었다.

1등 당첨금 2,000만달러를 놓고 어제 저녁 실시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11, 30, 33, 38, 60 그리고 Mega Number 16이었다.

이 6자리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맞춘 복권은 남가주 Costa Mesa에 있는 한 리커스토어에서 유일하게 한장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5자리를 맞춘 복권 소지자는 통상 당첨금 100만달러를 받는데 이번 Costa Mesa 복권의 당첨금은 14만 6,532달러다.

CA 주가 복권 판매량과 당첨자 숫자 등에 가변적인 Pari-Mutuel Basis 방식으로 당첨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4월2일(화) 저녁이고 새로운 1등 당첨금은 3,200만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