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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런던 마리화나 수 백Kg 밀반입 하려던 9명 기소

LA에서 영국 런던으로 마리화나를 밀반입 하려던 9명이 기소됐다.

영국 국립 범죄 수사국(The National Crime Agency)에 따르면 LA에서 런던 히스로(Heathrow) 공항을 통해 마리화나를 밀반입 하려던 9명이 체포된 뒤 구금됐다.

첫 번째 수색은 이달(1월) 10일 이뤄졌다.

여행객 1명의 가방(Suitcases)에서 마리화나 30킬로그램이 발견돼 압수조치 됐다.

첫 번째 수색에 이어 지난 13일과 14일, 15일, 16일 추가 수색을 통해 총 340킬로그램의 마리화나를 압수했다고 영국 국립 범죄 수사국은 밝혔다.

마리화나 340킬로그램은 싯가 670만 달러에 달하는 양이다.

밀반입을 시도한 사람은 여성 5명, 남성 4명 등 총 9명으로 B급 마약 밀반입 시도 혐의를 받는다.

 이들 모두 마리화나를 여행 가방에 숨겨 밀반입 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법정 출두까지 구금 조치된다는 설명이다.

영국 국립 범죄 수사국 데런 바(Darren Barr) 선임 수사관은 짧은 기간 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