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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Nursing Home, 흉기 난동.. 60대 사망

LA 한인타운 인근 Nursing Home에서 거주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난 끝에 한 명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찌른 것으로 나타났다.

흉기에 찔린 2명 중 한 명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LAPD는 어제(1월20일) 오후 3시50분쯤 1900 Longwood Ave 부근에서 범행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Washington Blvd와 La Brea Ave 부근에 있는 Crenshaw Nursing Home에서 발생했는데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서 그 자리에서 숨졌고 30대 남성 경우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병원에 후송된 남성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LAPD는 부상을 당한 남성의 나이가 35살이라고 전했다.

LAPD는 50대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서 흉기로 두 사람을 찌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용의자와 피해자 2명 등 3명 모두 Crenshaw Nursing Home 거주자들로 알려졌다.

LAPD는 3명이 말다툼을 하다가 감정이 격앙돼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다른 2명을 찌른 것으로 보고 있다.

LAPD는 용의자를 상대로 계속 조사를 하면서 Crenshaw Nursing Home에서도 추가 수사를 하고 있다.

LAPD는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피해자들과 용의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